플로리다 대학의 1루수였던 피터 알론조는 16년 봄 막판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프로 데뷔를 했는데 A-팀에서 인상적인 타격과 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작은 스윙을 하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양질의 투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타격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프로에서는 삼진을 줄이면서 꾸준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도 꾸준하게 계획을 갖고 타석에 들어선다면 인상적인 파워수치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꾸준한 컨텍이 가능한 상태가 되야 의미가 있는 부분입니다만....평균이하의 주자리고 1루수로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우타자 1루수 유망주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유망주로 메츠에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타격능력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줄 수 있다면 미래에 메이저리그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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