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는 가장 타격재능이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351만 6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마이애미와 계약을 한 그는 2016년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휴스턴으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 드래프트 당시에 휴스턴은 전체 1번픽으로 콜린 모란을 지명하는 것을 고려했었다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 초반에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지난해에는 타율이 인상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0.259/0.329/0.368의 타율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콜린 모란는 인상적인 타격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스윙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삼진비율이 상당히 상승했다고 합니다. 물론 휴스턴은 콜린 모란이 이번 겨울에 아주 열심히 훈련을 한 점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고 17년에는 예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는 평균이하의 수준의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는 많은 볼넷을 만들어내는 타자였다고 하는데 프로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망이이외의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합니다. 방망이를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회를 얻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휴스턴에는 알렉스 브래그만이라는 3루수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3루수로 뛸수 있는 부드러운 손놀림과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수비범위가 좁은 편이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결국 1루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루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휠씬 좋은 타격을 보여줘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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