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르도 플로레스 (Bernardo Flores),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3년간 겨우 8번 선발 등판을 했고 91.1이닝만을 피칭했던 선수지만 인상적인 구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카고 컵스의 지명을 받았고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프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약간의 피칭 매커니즘을 수정했다고 하는데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주목할 좌완투수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88-97마일 수준으이 직구를 던졌지만 프로에서는 92-97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숨김 동작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커브와 커터를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3인치의 신체에 근육을 성장시킨다면 더 좋은 공을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대학선수들과 비교해서 포텐셜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데뷔시즌에는 9이닝당 1.7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보여주었던 성장세를 2017년에도 계속 보여줄 수 있다면 빠르게 승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실링은 메이저리그 3-4선발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