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커벨로 (Luis Curbelo), 스카우팅 리포트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휴스턴의 내야수인 카를로스 코레아의 고교 후배라고 합니다. 지난 여름 쇼케이스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준 선수지만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순번이 밀렸다고 합니다. 화이트삭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0.226/0.303/0.323의 성적을 보여준 선수지만 공격적인 툴이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우타석에서 긴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긴 비거리를 기록하는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15개의 홈런과 30개의 2루타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0대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세련된 타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파워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선구안을 개선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2루수로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그를 2루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의 신체가 커지면 결국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믿을 만한 손놀림을 갖고 있고 솔리드한 어깨도 갖고 있기 때문에 3루수로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포텐셜도 3루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