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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3. 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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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dgers released infielder Angel Berroa Monday morning. Manager Joe Torre said the club is satisfied that Chin-lung Hu can fill in for shortstop Rafael Furcal on an extended basis if needed and wanted to give Berroa a chance to hook on with another club before the season started.

Late Sunday the Dodgers also reassigned to Minor League camp non-roster outfielder Alfredo Amezaga, who was signed after he underwent microfracture knee surgery with the understanding that he wouldn't be game-ready until mid-season. He'll continue his rehab at Camelback Ranch-Glendale.
앙헬 베로아(Angel Berroa)를 방출했습니다. 닉 그린과 함께 퍼칼의 백업에 선두쯤으로 생각했는데, 토레는 뜬금없이 후친렁이면 된다는 발언을 했네요.

아무래도 닉 그린이 그렇게 "확!"땡기는 먼가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마이너계약을 맺었지만, 수술치료로 지금껀 단 한경기도 연습경기에 나오지 않았던 아메자가(Alfredo Amezaga)를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로 내려보냈습니다. 당연한 결정이지만 너무 늦은건 아닌가 싶네요. 그냥 재활에 전념하는것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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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er Russell Martin's simulated game Monday morning was cut short after he was hit by several pitches from Minor Leaguer Tim Corcoran.

"The third time was the charm," said manager Joe Torre.

Martin -- rehabbing quickly from a goin pull -- was hit in the back and also knocked down, but it was the one that hit his wrist that prompted team officials to pull the plug.

"It got a little too simulated," said Torre. "There was no damage. He was lucky on the one on the wrist. It was a little too uncomfortable to continue."
오늘은 팀 코코란(Tim Corcoran)을 상대로 시뮬레이션 타격을 한 마틴에 대해 토레는 느낌이 좋다고 했다네요.

Joe Torre asked to halt the negotiations for his seemingly inevitable one-year contract extension, saying it was too close to the season and didn't want to be a distraction.  Still, Torre's confident a deal will get done, at some point, saying "I know that they'll have me back if I want to continue."
토레의 연장계약 논의가 중지되었답니다. 시즌이 가까워졌기때문에 시즌에 집중한다는군요. 하지만, 여전히 자신은 딜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답니다. 갑과 을의 위치가 바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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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5 draft pick Jamie Hoffman Monday was returned by the Yankees to the Dodgers.

Hoffman, a 25-year-old right-handed hitting outfielder, had a 14-game call-up to the Dodgers last year after starting the season at Double-A. He was the first overall pick in the Rule 5 draft by the Nationals for a fee of $50,000 and was immediately traded to the Yankees. He was offered back by the Yankees to the Dodgers, who paid $25,000 to reacquire him. Hoffman figures to play for Triple-A Albuquerque.
룰 5 드레프트 No. 1픽으로 양키스로 갔던 호프만(Jamie Hoffman)이 돌아왔습니다.

일단은 돌아왔는데, 뉴욕쪽 언론에 따르면 호프만을 계속 그들의 소유권하에 두고 싶은 모양입니다. 해서 추가적인 딜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하고, 그 대상은 양키스가 컷할 수도 있는 고딘(Chad Gaudin)이나 미뜨레(Sergio Mitre)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두 선수 모두 마이너 옵션이 없다는건데, 살짝 다저스가 손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양키스입장에서는 어찌되었건 이 두 선수를 방출하지 않는 이상 25인 로스터에 필히 포함시켜야하는 입장임을 생각한다면 다저스가 훨씬 더 유연하게 대처할 가능성은 높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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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다저스타디움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계속할 거라고 합니다. 이 버스는 경기시작 90분부터 경기 시작한 후 45분까지 운행된다고 하네요. LA가 미국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고 교통체증이 심각한 곳인데다가 다저스타디움으로의 접근성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닌데다가, 주차비(대당 $15)가 만만치 않기때문에 이러는거 같습니다.

사실 접근성만 좋다면 더 좋은 관중이 올 수 있지않을까 싶고, 대당 15달러를 희생하더라도 거기에 수반되는 관중들의 입장권이나 스타디움내에서 먹을거리들이 많기때문에 오히려 수익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저스타디움을 찾는 관중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일 거 같습니다.
현재 다저스는 2005년 이후 매년 350만명 이상이 입장했습니다.

맥코티가 구단주가 된 이후로 좋은 성적과 함께 관중성적이 좋은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겠죠.

오늘 스피릿 스쿼드 경기가 있었는데, 엔젤스와 경기했던 다저스는 별로였지만, 밀워키와 경기했던 다저스는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밀워키를 상대한 다저스는 선발 전원안타(선발투수포함)를 기록했으며, 오늘 선발로 나왔던 커쇼는 5이닝동안 3피안타 2실점(1자책) 3BB 6K를 기록했으며, 러스 오티즈는 4이닝동안 4피안타 1실점 3K를 기록했습니다.

타석에서는 2루에 위협을 받았는지, 캐롤(Jamey Carroll)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뭐 시범경기라서 큰 의미를 두고 싶지는 않지만, 밀워키의 마무리인 호프만을 상대로 4안타 2점이나 뽑아낸 것은 나중에라도 힘이 될 법하지 않나 싶습니다.


엔젤스와 경기했던 팀에서는 모나스테리오스가 선발로 나왔지만, 별로 좋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금까지의 시범경기 성적은 괜찮은 편입니다.

모나스테리오스 :
첫 3경기(릴리프) 8이닝동안 2피안타 무실점 2BB 5K
오늘 선발로 4이닝동안 5피안타 3실점 2BB 2K


앤더슨은 오늘도 안타 하나와 타점하나를 보태면서 시범경기 성적 4할(20타수 8안타)을 기록했습니다. 점점 밍키의 입지가 좁아지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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