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 해리슨 (Monte Harrison),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1명으로 네브라스카 대학에 진학해서 야구와 풋볼을 병행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밀워키는 그를 2라운드에 지명했고 슬롯머니보다 70만달러나 많은 금액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놓쳤다고 합니다. 15년에는 발목부상을 당했으며 16년에는 손등골절을 당하면서 겨우 75경기에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스윙이 너무 크고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타격 어프로치는 솔리드한 편이라고 하는군요.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많은 도루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매우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익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선수로 지난 3시즌동안에 겨우 204경기에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만약 꾸준하게 경기에 출전을 할 수 있드면 밀워키가 기대한 성장을 할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인상적인 수비력과 20홈런-20도루를 성공시키는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