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야카보니스 (Jimmy Yacabonis)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첫 3년간은 좋은 피칭을 하지 못했지만 16년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AA리그로 승격이 된 이후로 좋았다고 합니다. 2.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이닝당 한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볼넷 허용도 많이 감소했다고 하는군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7년 시즌을 AAA팀에서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묵직한 직구를 주로 던지는 투수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이기 때문에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투구폼을 개선을 했는데..이것이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9이닝당 4.7개였던 볼넷 비율도 2.8개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평균정도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우타자를 상대로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 대부분을 마무리 투수로 뛰었지만 상위리그에서는 중간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이외의 구종이 부족하며 컨트롤 이슈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7년시즌을 AAA팀에서 잘 하고 있기 때문에 2017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