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잭 무켄하른 (Zach Muckenhir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노스 타코타대학을 졸업한 선수중에서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그는 A-팀에서 시즌을 보냈다고 하는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었고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불펜과 선발을 오가면서 등판을 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평균적인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데 직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커맨드 덕분에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공으로 타자의 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데 타자의 균형을 무너뜨리기 위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표시가 된 것보다는 더 크고 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3가지 구종을 던질 수 있고 피칭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구종이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불펜투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