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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네이트 피어슨 (Nate Pearso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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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졸업반 시절에 네이트 피어슨는 프로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큰 키에서 나오는 최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변화구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교 졸업후에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에 진학한 그는 더 단단한 몸을 갖게 되었고 1학년때 30이닝 정도를 던지면서 경험을 쌓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네이트 피어슨는 주니어 칼리지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지난해 가을 불펜세션에서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에게 네이트 피어슨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봄 주니어 칼리지에서 네이트 피어슨는 93-94마일 수준의 직구를 꾸준히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맨드도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 존으로 툭툭 잘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커브볼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슬라이더가 조금 더 좋은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슬러브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빠르게 가치를 상승한 선수이기 때문에 1라운드 후반에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를 칼 파바노와 비교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직구-체인지업 콤보도 유사하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성장 포텐셜이 큰 선수를 선호한다면 투수로는 이선수를 지명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23번픽으로 지명할 수 있는 선수중에서 이선수보다 성장 포텐셜이 높은 투수는 없을 겁니다. 체격을 보면 예전 조나단 브록스턴을 연상시키네요.)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네이트 피어슨을 이번 드래프트 3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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