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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태너 하우크 (Tanner Houck)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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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학에 진학한 이후로 Southeastern Conference에서 가장 좋은 투수였던 태너 하우크는 지난 2년간 대학야구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 3학년이 된 올해 시즌 초에는 예년보다 구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예년의 구위를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20파운드의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이지 않은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몇몇 스카우터들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팔스윙 속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낮은 팔각도를 갖고 있으며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투구폼은 우타자들에게는 지옥과 같은 각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 위험은 증가하겠죠.) 우타자들은 그의 릴리스 포인트를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매우 움직임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워낙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그의 직구는 구속보다 휠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하고 있는 구종인데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좌타자를 상대하고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태너 하우크가 미래에 어떤 포지션에서 피칭을 할지 의견이 분분한데 매우 좋은 싱커를 갖고 있지만 다른 구종이 부족하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이들은 좌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한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태너 하우크를 이번 드래프트 2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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