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대학 투수들은 항상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갖고 있는 구위에 비해서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들이 항상 존재한다고 합니다. 크리스 엘리스가 그런 케이스라고 합니다. 성적은 좋지 않지만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로 꾸준하게 원하는 구단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엘리스는 두번이나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엔젤스는 그를 애틀란타로 보냈고 애틀란타는 그를 세인트루이스로 보냈다고 합니다. 성적이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AAA팀까지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는 그가 던지는 3가지 좋은 구종에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움직임이 좋아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와 같은 슬라이더는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쓸만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인상적인 3가지 구종 모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시즌에 9이닝당 5.4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세인트루이스는 그가 갖고 있는 포텐셜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줄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전향을 할 가능성도 있는데 직구-커터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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