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문도 소사 (Edmundo Sosa)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세인트루이스는 인상적인 재능을 많이 영입했는데 그중 한명이 에드문도 소사라고 합니다. 파나마 출신인 그는 무려 4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지난해 풀시즌을 보내기전까지는 느린 성장을 했지만 지난해에는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손목 피로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접었다고 합니다. 2015년부터 3할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기 시작했던 그는 지난해 첫 풀시즌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유격수로 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파워는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의문이 없는 선수로 좋은 손놀림과 강한 어깨 그리고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유격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팜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A+팀에서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발전할 시간을 많이 갖고 있으며 지난해 하락한 공격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언젠가 세인트루이스의 내야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