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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프리 페레즈 (Yefri Pere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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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마이애미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야수 예프리 페레즈는 2013년까지 프로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2015년에도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그는 2016년에도 준수한 페이스를 보여주었고 2016년 7월에 25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일단 주력과 수비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지난해 주로 대주자 및 대수비 요원으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툴은 스피드로 20-80 스케일에서 80점을 받는 툴이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14년 이후로 144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71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스위치 타자인 예프리 페레즈는 양쪽 타석에서 준수한 컨텍을 보여주는 선수지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스피드도 활용을 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꾸준하게 그라운드에 타구를 집어 넣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파워는 존재하지 않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스피드가 있기 때문에 2루타와 3루타는 생산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계약할 당시에는 유격수였지만 2014년에 중견수로 이동한 선수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내야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다고 하는군요. 주로 2루수지만 유격수로 종종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수행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수비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유틸리티 선수로 생존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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