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얀디 디아즈 (Yandy Diaz),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9. 18:12

본문

반응형

 

2013년 가을에 클리블랜드와 계약을 맺은 쿠바 출신 선수로 15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볼넷 생산능력이 탁월한 선수로 AA리그에서 0.315의 타율과 78개의 볼넷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월드팀 대표로 퓨쳐스 게임에 출전한느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좋은 출루율을 보여주면서 인터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타율도 0.325로 매우 좋은 편이었습니다. 이번 겨울에도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뛰었는데 0.371의 고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산구안을 갖춘 얀디 디아즈는 타석에서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않으며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우수한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프로커리어 동안에 0.307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삼진보다 많은 198개의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항상 많은 공을 타석에서 보면서 원하는 공이 들어왔을때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라인 드라이브 타구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스카우터들은 과연 메이저리그의 상위 투수들의 공을 공략할 수 있는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쿠바에서는 주로 2루수로 뛰었지만 미국에서는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3루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놀림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16년부터는 외야수로 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해 52경기를 코너 외야수로 소화를 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하다면 아마도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조금 더 AAA팀에서 생산적인 수치를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