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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갤러거 (Cam Gallagh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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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다저스의 내야수 유망주였던 오스틴 갤러거의 동생인 캠 갤러거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5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슬롯머니보다 많은 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인상적인 공격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6년이 지난 현재는 수비능력에서 더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포구능력을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지난 겨울에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그를 40인 로스터에 합류를 시켰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30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포수지만 포수로 움직임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포구기술과 블로킹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프레이밍 능력도 투수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강하고 정확한 송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지난해 AA팀에서 48%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6년간 마이너리그에서 0.234/0.314/0.339의 저조한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해도 공격적이 너무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꾸준하게 컨텍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도 평범한 선수이며 주자로 어떤 가치도 갖고 있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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