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로마노 (Sal Romano), 스카우팅 리포트

 

드래프트 규정이 변경이 되기전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하위 라운드 지명을 받은 고교생에게 많은 돈을 주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는 23번픽으로 살 로마노를 지명했는데 45만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를 성장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것을 신시네티는 알고 있었지만 구단은 인내심을 갖고 그를 성장시켰으며 2016년에 매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aa팀에서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후반에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시즌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93-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매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며 커맨드를 개선한다면 미래에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이지만 그것을 꾸준하게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3살인 살 로마노는 매우 열심히 운동을 했고 몸무게를 잘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좋은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시네티 레즈는 미래에 선발투수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조쉬 존슨과 살 로마노을 비교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