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드래프트 당시에 딜론 피터스은 드래프트 첫날에 지명을 받을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은 그를 20라운드이 제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지명을 받음) 그리고 대학에서 꾸준한 시즈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예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5월달에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순번이 밀렸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이애미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는 1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기 시작했으며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딜론 피터스는 5피트 9인치, 195파운드의 작고 단단한 선수로 원래 피칭 감각이 좋은 선수였는데 2016년에 구위가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도 좋아졌지만 움직임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은 커브볼로 76-80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좌우타자를 상대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서클 체인지업도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는 구종으로 직구와 같은 팔스윙에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 위력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종이 좋을 뿐만 아니라 좋은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지난해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도 모두 평균이상의 선수로 구단 관계자들은 그가 미래에 최소 4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어느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 또 골절상을 당하면서 성장할 시간을 놓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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