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콜렉 (Tyler Kolek),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아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전체 2번픽을 받은 이후에 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계약을 맺었는데 이것은 마이애미 구단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2015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구위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2016년 봄에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 통증이 발생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4월 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무추어 시절에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프로에서는 일반적으로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꾸준히 던졌다고 합니다. 물론 매우 싱커성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확실한 구종이 없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테일러 콜렉은 투구 팔동작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개선이 되면 구속이 더 개선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도 개선이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커브볼을 추가시키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커맨드와 컨트롤이 불안한 편이라고 합니다. 마이애미 구단에서는 투구 동작이 개선이 되면 전체적으로 구속과 구위가 개선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좋아진다면 미래에 2-3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