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포수 유망주인 테일러 하이네만의 동생으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오레곤 대학 1학년때는 왼쪽 발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절반을 날렸으며 이후에 1년을 휴학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3학년때는 왼쪽 어깨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4학년이었던 2015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지만 또 다시 왼쪽 발 수술을 받으면서 일찍 시즌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에 팀 동료의 부상으로 인해서 A+팀에서 기회를 잡은 스캇 하이네만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텍사스의 유망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면서 0.303/0.386/0.505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순발력과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경기중에 매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종종 에릭 번즈와 비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도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타율과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타자들에게 유리한 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이기 때문에 증명할 것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부진했다고 합니다.) 최소한 평균적인 타격과 좋은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스캇 하이네만은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리그 도루 5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물론 상위 레벨에서는 지금과 같은 많은 도루를 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외야 어떤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는 충분한 수비범위와 송구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3루수로 뛰었던 것을 고려하면 1루 또는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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