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의 우승팀 멤버로 2011년 텍사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투수라고 합니다. 당시에 함께 계약을 맺은 선수가 로날드 구츠만, 노마 마자라등이라고 합니다. 6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것을 보면 계약당시에는 유망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3시즌을 보낸 그는 2015년부터 미국무대에서 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무대에서 2시즌간 1.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지난시즌에는 오른쪽 손목 골절상을 당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직구는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질 수가 있지만 일상적으로는 88-93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이 낮을때 더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다른 변화구도 던지고 있는데 각도 있는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슬라이더보다는 커브볼이 더 좋은 구종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 낮은쪽에 많은 스트라이크를 집어 넣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미국에서 피칭한 147이닝 동안에 단 3개의 홈런만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기 위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데 마이너리그에서는 좋은 결과물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일단 구속을 조금 더 개선을 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4-5선발 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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