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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발 시에라 (Anibal Sierra),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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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휴스턴과 계약을 맺은 쿠바 출신 내야수로 당시에 150만달러의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18살에 쿠바 1부리그에서 뛰기 시작한 애니발 시에라은 3시즌동안에 백업선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아니지만 휴스턴이 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뛴 그는 0.316/0.465/0.506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22살이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의미있는 성적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쿠바 유격수들과 달리 공격적인 마인드가 좋은 애니발 시에라는 준수한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었던 선수였는데 쿠바를 탈출한 이후에 조금 더 힘있는 스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약 우타석에서 계속해서 타격 궤적을 개선시킬수 있다면 미래에 한시즌 15개정도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타석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구장 곳곳으로 타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휴스턴은 애니발 시에라의 스피드가 평균적이지만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움직임이 좋은 편이며 빠른 스탭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로 뛰기에 부족하지 않은 수비범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쿠바에서 유격수 뿐만 아니라 2루수/3루수로도 뛰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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