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스튜어트 (Christin Stewart), 스카우팅 리포트

 

맥스 셔져가 워싱턴으로 이적하면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추가픽을 갖게 된 타이거즈는 34번픽으로 크리스티안 스튜어트를 지명했다고 합니다. 테네시 대학의 외야수였던 크리스티안 스튜어트는 마지막 시즌에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좋은 장타력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마이너리그팀에서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장 곳곳으로 힘이 있는 타구를 보낼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던 선수로 매우 빠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경기중에 헛스윙이 많기는 하다고 합니다. 스윙폭을 좁히고 더 좋은 선구안을 갖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많은 볼넷을 골라내면서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었다고 합니다. 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너무 많은 것을 할려고 하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더 좋은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좌익수로 평균이하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결국 방망이가 크리스티안 스튜어트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평균이하이며 어깨도 평균이하인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타이거즈는 크리스티안 스튜어트가 좌익수로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을 계속해서 발전을 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르티네즈가 이번 겨울에 FA로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하게 된다면 크리스티안 스튜어트가 기회를 얻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