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버로우스 (Beau Burrows),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 5번의 드래프트에서 타이거즈는 고졸 선수를 상위픽에서 지명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5년에도 디트로이트는 고졸 투수인 보 버로우스를 지명했다고 합니다. 텍사스주 출신의 고교 투수인 보 버로우스는 지난해 A팀에서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만약 보 버로우스가 규정이닝을 던졌다면 아마도 타이거즈 팜에서 평균자책점과 피안타율에서 4위를 차지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19살의 나이를 고려하면 매우 잘 피칭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종종 94-95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미래에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것을 배워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프로 투수가된 이후에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평균이상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부터 슬라이더의 움직임이 개선이 되었다고 하는데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이구종도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몇몇 사람들이 기대한 것처럼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는 못했지만 타이거즈 구단은 미래에는 그런 구위를 보여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칭감각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발전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은 미래에 1-2선발이 될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