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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더닝 (Dane Dunning)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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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대학의 롱리리프 투수였던 데인 더닝에 대해서 대부분의 팀들은 선발투수로 성장시키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6번픽을 갖고 있던 화이트삭스는 데인 더닝을 지명하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대신 화이트삭스는 강속구 불펜투수 잭 버디를 지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겨울에 화이트삭스는 아담 이튼을 워싱턴으로 보내면서 데인 더닝을 데려왔다고 합니다. 짧게 등판을 했을때 데인 더닝의 구속은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로 등판을 했을때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이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싱커성 특성을 매우 강하게 보여주는 공이기 때문에 플러스 구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데뷔시즌에 3.1:1의 땅볼/뜬볼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두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체인지업이 더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구속과 떨어지는 각도는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고 내구성이 있는 체격을 갖고 있으며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져야 하는 선발투수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에 쉽게 쉽게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볼넷 허용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스터프와 세련된 피칭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통해서 빠르게 통과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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