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작기는 하지만 넓은 어깨와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J.B. 부카우스카스의 고교생 버전이라고 합니다. 태너 번즈는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92-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를 타자 몸쪽으로 던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오프 스피드 구종은 파워풀한 슬러브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명확하게 커브/슬라이더 구별이 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이번 봄부터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부드러운 엉덩이와 강한 허리힘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이번 봄에 64이닝을 던졌다고 하는데 모두 116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볼넷은 22개) 타자로도 훌륭한 성적을 이번 봄에 보여주었는데 0.467의 타율과 16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태너 번즈의 아버지는 칼훈 커뮤니티 대학의 감독이라고 합니다. (1990년대 초반에 휴스턴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다고 하는군요.) 만약 프로팀과 계약하지 않고 어번대학에 진학을 하게 된다면 투수-야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라운드 후반/2라운드 초반에 지명을 받을 후보라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태너 번즈를 이번 드래프트 3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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