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라이언 빌라드 (Ryan Vilade)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마이너리그에서 오랫동안 코치를 했고 오클호마 주립대학의 코치인 제임스 빌라드의 아들인 라이언 빌라드는 야구장 근처에서 꾸준하게 성장한 선수로 아버지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코치로 일을 할때 엘비스 앤듀러스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야구선수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야구감각도 나이에 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지난 여름 쇼케이스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가을과 이번 봄에는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국 15세이하 대표팀, 18세이하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경험이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2016년 고교 이벤트 경기에서 홈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꾸준하게 컨텍을 하는 모습을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다 좋은 컨텍을 보여주기 위해서 레그킥을 하던 타격 매커니즘을 수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에서는 유격수로 뛰고 있는데 결국 프로에서는 2루나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도 3루수에 어울리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평균적인 주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일하고 있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라고 하는데 원하는 순번에 지명을 받지 못한다면 대학행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라이언 빌라드를 이번 드래프트 4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