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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스 아담스 (Chance Adam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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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Baptist 대학의 투수중에 한명으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불펜투수로 뛰었으며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계속 뛰었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로 도달 할 가능성도 있던 선수였는데 2016년에 선발투수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Dallas Baptist 대학에 전학하기전인 Yavapai 주니어 칼리지에서 유일하게 선발투수로 뛰어본 선수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변신해서 엄청나게 성공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13승 1패를 기록했고 겨우 0.169의 피안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챈스 아담스는 대학시절에 92-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였지만 프로에서는 94-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A+팀에서는 평균 94마일의 직구를 던졌고 AA팀에서는 평균 95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하는군요. 물론 움직임이 많은 직구는 아니지만 커맨드가 동반이 된 구종이었기 때문에 치기 힘든 구종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프로에 입단한 이후에 빠르고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현재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사라지는 챈스 아담스의 체인지업도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로 체인지업을 좀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이 챈스 아담스의 가장 좋지 않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것도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격적으로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가 선발 변신 1년차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이닝을 제한해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더 긴 이닝을 던지도록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시즌 말미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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