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키붐 (Carter Kieboom), 스카우팅 리포트

 

카터 키붐의 가족은 워싱턴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의 형은 12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6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터 키붐 역시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또 다른 형은 현재 조지아에서 야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드래프트가 된 고교생 타자중에서 가장 좋은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슬로머니보다 약간 적은 2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계약후에 바로 루키리그에서 인상적인 공격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근 A팀에서 엄청나게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좋은 동체시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너무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기 때문에 데뷔시즌에는 상당한 헛스윙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으며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자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타석에서 공을 띄우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터 키붐의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빠른 발놀림과 인상적인 수비본능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유격수로 솔리드한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송구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격수 자리를 계속 지킬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몇몇은 그가 결국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미래 포지션에 상관없이 카터 키붐의 인상적인 배트는 그를 메이저리그로 이끌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