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승 15패] 클래이튼 커쇼의 복수? 아니면 연패?

- 지난 경기에서 4개의 볼넷을 허용한 클래이튼 커쇼가 어느정도 침착하게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수 있을지가 초반 관점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커쇼는 쿠어스 필드에서 18번 선발 등판을 해서 4.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6이닝 3실점 피칭을 했다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커쇼는 쿠어스필드에서 16개의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갯수는 커쇼가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허용한 홈런수보다 많다고 합니다. 

- 테일러 챗우드에게 가장 강한 타주는 야스마니 그랜들로 7타수 4안타 1홈런이며 작 피더슨과 야시엘 푸이그는 5타수 2안타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틀리도 나쁘지 않습니다. 주포라고 할 수 있는 코리 시거는 11타수 2안타로 약했습니다.

- 테일러 챗우드는 올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시즌 추발을 하고 있었는데 지난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경기에서는 좋았습니다. 7이닝 2피안타 1실점만을 했습니다. 지난해 다저스전에서 3경기에 등판해서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습니다. 기록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 커쇼가 서부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오래해서 그런가...상대전적 표본이 많네요. 역시나 놀란 아레나도가 커쇼에게 두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39타수 13안타를 기록중이며 애리조나 디백스시절부터 천적이었던 파라가 29타수 1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D.J.르뮤도 성작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이안 데스몬드와 마크 레이놀즈는 약했습니다. 하지만 구장이 쿠어스 필드인만큼 조심하지 않을 타자가 단 한명도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