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승 15패] 시즌 첫승에 도전하는 훌리오 우리아스

etc./Game Chat

by Dodgers 2017. 5. 14. 17:58

본문

반응형

 

- 클래이튼 커쇼와 알렉스 우드가 좋은 피칭을 하면서 원정 2연승을 달성한 다저스가 원정 3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만약 내일 경기에서 다저스가 승리를 하면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에 이름을 올릴수 있습니다.

 

- 훌리오 유리아스와 콜로라도 로키즈 타자들의 상대전적을 찾아보니 가장 강한 선수는 2루수인 D.J. 르뮤와 놀란 아레나도입니다. 르뮤는 3타수 2안타, 아레나도는 2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전이기 때문에 놀란 아레나도를 잘 막으면 커쇼와 우드처럼 좋은 피칭을 하는 것이고..아레나도를 막지 못하면 류현진처럼 영혼까지 털리겠죠.

 

- 우리아스는 한차례 쿠어스 필드에서 피칭을 한 적이 있는데 3이닝 6피안타 3실점을 했다고 합니다. 고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과거의 기록은 과거의 기록입니다. 오늘 알렉스 우드도 그것을 증명했고...

 

- 상대 선발투수는 신인인 안토니오 센자텔라 (Antonio Senzatela)입니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이 된 선수입니다. 2015년에 코디 벨링져와 함께 A+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네요.


-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9423)에 거론이 된 것처럼 90마일 중반의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를 주무기로 활용을 하는 선수입니다. 직구 구사율이 무려 77%나 됩니다. 나머지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군요. 사실상 싱커 특성의 직구로 경기를 마무리 하는 선수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 신인이기 때문에 다저스 타자들과 상대전적은 전혀 없습니다. 우투수이기 때문에 오늘 휴식을 가진 채이스 어틀리나 야스마니 그랜달, 작 피터슨이 라인업에서 활약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콜로라도 선발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어려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