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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14패] 원정 7연전의 첫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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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5. 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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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1위인 콜로라도 4연전의 첫경기임.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을듯 싶습니다. 2승 2패가 목표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 1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며 상대팀 선발은 테일러 앤더슨입니다. 테일러 앤더슨 가장 최근 등판인 애리조나 디백스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했습니다. 커리어 하이인 10개의 삼진아웃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시즌 평균자책점은 6.69로 콜로라도 선발진중에서 가장 좋지 않습니다.


- 류현진의 경우 1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선수로 이미 한차례 쿠어스 필드에서 피칭을 한 적이 있습니다. 콜로라도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류현진에게 강점이 있는 상태인데 놀란 아레나도는 12타수 6안타 2홈런을 기록하고 있으며 찰리 블랙몬도 15타수 6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곤잘레스도 10타수 3안타입니다.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트래버 스토리나 마크 레이놀즈와 같은 한방이 있는 타자들과의 승부를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 2014년에 작성했던 테일러 앤더슨의 스카우팅 리포트입니다. (http://ladodgers.tistory.com/6648) 리포트를 보면 알수 있듯이 90마일 언저리의 직구,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 80마일 중반의 커터를 주로 던지는 선수입니다. 요즘 다저스가 좌완투수를 나름 잘 공략하고 있어서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테일러 앤더슨은 다저스 경기에 두경기 등판을 해서 0승 2패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다저스 타자중에서는 저스틴 터너가 12타수 7안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코리 시거도 15타수 5안타로 약하지 않습니다. 구티아레즈는 3타수 1안타인데....수비가 쉽지 않은 상태라 내일 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의 인터뷰에 따르면 내일도 채이스 어틀리가 주전 1루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포수는 그랜달이 아니라 오스틴 반즈가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경기인만큼 초반에 많은 점수가 나와야 선발투수에게 압박감이 덜 할 겁니다.


- 현재까지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다저스는 내일 경기에서 승리하면 지구 선두인 콜로라도를 반경기차이로 추격하게 됩니다.


- 참고로 다저스는 이번 콜로라도 원정경기에 모두 좌완투수를 선발로 등판을 시킬 예정입니다. 류현진-클래이튼 커쇼-알렉스 우드-훌리오 유리아스


<추가>

- 선발투수였던 테일러 앤더슨이 무릎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음...다저스에게 약해서 잠시 휴식을 준것 같기도 하고....

- 제프 호프만 (Jeff Hoffman)이 대체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제프 호프만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9541)


- 잘 알려진 유망주입니다. 토론토의 1라운드픽 출신으로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콜로라도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 다저스 선수중에서는 어틀리와 터너가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인급 선수이기 때문에 표본 자체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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