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에서 유망주로 변해가는 가렛 굴드
09년 드레프트에서 다저스의 2라운드(전체 65번픽)으로 선택된 가렛 굴드(Garrett Gould)가 다저스의 탑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GLL에서 6번 선발등판하여 34이닝동안 20피안타 7실점(6자책) 8BB/31K를 기록중인 굴드는 하지만, 지난 해까지 많은 좌절을 겪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선발로 등판하는 날 많은 압박을 느꼈고,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줘서 괴로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해 오그던에서 마지막 5번의 선발등판과정에서 2.92ERA를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자신이 잘 던졌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곳의 사정때문에 다소 불이익을 받았다고 느꼈나 봅니다. 하지만, 오그던에서 2번째 있다보니 어느정도 거기서 던지는 법을 터특했다고 하는군요. ..
LA Dodgers/Dodgers Prospects
2011. 5. 10.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