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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네빈 (Tyler Nevi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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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았던 필 네빈의 아들인 테일러 네빈은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고교 3학년 시즌에 정상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2015년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만달러의 큰 돈을 받고 콜로라도 로키즈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R+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겨우 한게임 출전 밖에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확장켐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는데 회복되고 출전한 첫타석에서 또 다시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보다 키도 크고 운동능력이 더 좋은 선수로 미래에 파워와 정교함을 두루갖춘 타자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스킬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도 좋은 공략을 하고 있으며 항상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고 6피트 4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홈런 파워는 개선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포텐셜에는 거의 물음표가 없는 선수지만 장기적으로 3루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을지에는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콜로라도는 그가 보여주는 움직임과 글러브질, 강한 송구를 믿고 있기 때문에 3루수 자리를 지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의 스피드가 평균이하이고 어깨가 평균적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코너외야수 또는 1루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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