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 소식

토레가 오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4명의 선발투수를 포함해 6~7명의 선발투수를 스프링 캠프에서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명외에 최대 3명이라니...너무 부족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공식적인 첫 연습경기가 펼쳐지는 3월 5일 시삭스전에는 비센트 파디야(Vicente Padilla)가 선발등판할 것이며 차례대로 Eric Stults(6일, 시삭스전), Clayton Kershaw(7일, 컵스전), Chad Billingsley(8일, SF전) and Hiroki Kuroda(9일, 록스전)가 각각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The regular season opens April 5 in Pittsburgh and a fifth starter will be needed April 11. If the rotation goes Kershaw, Billingsley, Kuroda and Padilla, Kershaw could open in Pittsburgh and Billingsley would get the home opener April 12 against Arizona.
정규시즌 개막전은 4월 5일이고, 첫 경기를 가진 후 하루 휴식하고 두번째 경기를 갖기 때문에 5선발이 시즌 시작부터 필요할 거 같다고 합니다. 즉, 4월 7일에 등판하는 빌링슬리가 사흘 휴식 후에 11일(플로리다 원정)에 나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원문에는 12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커쇼가 등판할거라고 하는데, 스케줄상 그날은 휴식일인데, 잘못 보고 올린 글 같네요.

마지막으로 퍼칼과 벨리아드가 스프링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퍼칼은 아이티(미국사람들은 '헤이티'라고 하더군요) 지진이 일어날 당시에 도미니칸 공화국 북쪽에서 휴식차 왔었다가 지진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몇일동안 머리가 어지러웠다고 하네요.

Belliard’s contract won’t become guaranteed unless he weighs in at 209 pounds or less at some point this spring, but the second baseman said that shouldn’t be a problem, estimating that he weighs 210 or 211 pounds now.
다이어트 조항이 있는 벨리아드의 경우는 거기에 관해서 걱정이 안된다고 합니다. 현재 자신은 210~211파운드쯤나간다고 하네요. 1파운드가 0.45kg이니까 그닥 어렵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Ronnie Belliard said he didn't weigh in today.
오늘 당장 몸무게 측정은 하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훈련하고 식단조절하면 금방 가능할거 같습니다.

Among the players to report Thursday was outfielder Brian Giles, a 39-year-old non-roster free agent.

Asked what kind of role he envisioned for himself, Giles said, “Probably Manny’s job, play left field.”

Giles, who missed a significant part of last season because of a knee injury, said he is curious to see where he is physically.

He said retirement is a possibility.

“If I’m physically not able to do it, I’ll walk away,” he said.
NRI으로 스프링 캠프에 합류한 자일스(Brian Giles)는 만약 빅리그 로스터에 든다면 매니의 백업이 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몸이 정상적이지 않다면 은퇴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네요.

몇일전에 SI의 Tom Verducci에 의해 주목해도 될법한 NRI에 선정된 라몬 오티즈(Ramon Ortiz).
그치만 무슨생각으로 오티즈를 선정한 건지는 모르겠네요.

Prentice Redman

Jason Repko

드윗과 클로저, 그리고 이띠어

블레이크의 수비연습을 지켜보고 있는 닉 그린과 후친렁

자신의 차례에서 수비연습하고 있는 닉 그린

자신의 투구차례를 기대리는 웨이드, 점점 빅리그 불펜에서 밀려나는듯한 모습을 사진에 담겨있는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