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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요한 미세스 (Johan Mieses),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4. 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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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요한 미세스는 마이너리그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승격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련된 스킬을 보유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강하고 파워풀한 체격에서 나오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 덕분에 지난해 A+리그에서 홈런 1위를 차지했지만 너무 공격적인 스윙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손힘을 갖고 있는 선수로 덕분에 빠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컨텍한 많은 타구들을 구장 밖으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컨텍이 힘들어서 문제죠.) 파워는 분명히 갖고 있는 선수지만 상위 레벨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스윙과 타격 어퍼로치를 보여줘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스윙을 할때 방망이 헤드의 움직임이 너무 많기 때문에 구종을 판단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곽으로 빠지는 공에 너무 속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타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거의 모든 투구에 방망이를 힘있게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원바운드되는 공에도 큰 스윙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형적으로 잡아치는 스윙을 하고 있으며 골프스윙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윙궤적이 스트라이크존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약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판단 능력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지난해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어깨를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커리어를 중견수로 보냈기 때문에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판단이 되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우익수로 뛰는 요한 미세스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올해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컨텍이 되지 않으면서 장점인 파워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3타석에서 0.100/0.206/0.233의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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