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윌 스미스 (Will Smith), 스카우팅 리포트

15년에 다저스는 루이즈빌 대학의 우완투수인 카일 펑크하우저를 전체 35번픽으로 지명을 했지만 계약을 맺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후에 다저스는 또 다른 루이즈빌 대학의 선수인 윌 스미스를 32번픽으로 지명했다고 합니다. 윌 스미스는 슬롯머니보다 약간 적은 177만 2500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계약을 맺은 이후에 윌 스미스를 매우 빠르게 승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시즌이 끝날 시점에 윌 스미스는 A+팀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고교시절까지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로 대학에서 포수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수중에서는 특출난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자로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루이즈빌 대학의 특급 투수들과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투수들을 다루는 능력을 보유한 하고 있으며 인상적인 포구능력,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송구능력을 보유한 선수지만 빠른 송구동작 덕분에 지난해 42%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컨텍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간결하고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대처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파워가 좋아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잡아당기면 담장을 넘길 파워는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해에 8-12홈런을 기록하는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A+팀의 주전 포수로 뛰고 있는 그는 16경기에 출전을 해서 0.327/0.433/0.582의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자들에게 유리한 캘리포니아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이라 조금 평가하기 이른면이 있지만 제 2의 폴 로두카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