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Pascarelli의 NL 예상

예상이라고 하기엔 단어사용이 적절하지 않지만, 딱히 떠오르는 단어가 없네요. 그냥 예상 라인업과 간단 코맨트 쯤으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요약하면 5선발은 무주공산, 구단주 부부의 이혼문제로 제한된 오프시즌을 보냈으며, 타선은 그대로지만, 페이롤은 제한되어있다(이 말뜻을 전 미드시즌에 추가영입에 쓸 돈이 없을지도 모르겠다로 해석하고 싶네요)

맷 스테어스(Matt Stairs)에 대한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는 브락스턴에게는 어쩌면 좋은 일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를 (상대적으로) 자주 상대하면서 이겨내길 바라는 장밋빛 시나리오를 그렸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스몰마켓(구단주는 빅마켓)으로 분류되어왔던 트윈스에게 페이롤을 추월당했습니다.

http://tinyurl.com/ycf8p6z

별 중요한 얘기는 아니지만, 이런 사이트(블로그)도 있었네요.

대략적으로 아이서톱스에 관한 전망을 했는데, 기본적으로 백업 유격수 후보중에 탈락한 선수가 엘버커키의 유격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드윗은 블레이크의 백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엘버커키에서 시작할 가능성은 낮지만, 그렇다고 배제할 수는 없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엘버커키의 로스터는 대략 Jason Repko, Xavier Paul, Russell Mitchell, Lucas May, A.J. Ellis, Jay Gibbons, Hyang-Nam Choi, Cory Wade, Jon Link, Travis Schlicting, Brent Leach, Tim Corcoran, Javy Guerra, Alberto Bastardo가 예상되며,

마이너 FA로 계약한 Francisco Felix, John Koronka, Justin Miller, JD Closser, Gabriel Gutierrez, Justin Knoedler, John Lindsey, Argenis Reyes, Brian Barton, Timo Perez, Prentice Redman, and Michael Restovich가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아마도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며 어쩌면 AA에서 시작하는 선수도 나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일단 빅리그 스프링 캠프가 막 시작할 시점이니만큼 다저스도 많은 FA를 배출했듯이 마이너 조직들도 이제 생각해봐야 할 시점에서 적절한(?) 얘기가 나온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