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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로스터 변경.....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4. 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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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발가락 부상을 당했던 로간 포사이드 (Logan Forsythe)가 결국 골절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을 당했다고 합니다. 일단 부상자 명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지는 예측하기 힘든데...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다행히 큰 골절은 아니기 때문에 수주이내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빠르면 2주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예상은 힘들겁니다. 로간 포사이드가 빠진 2루수 자리는 아마도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채이스 어틀리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이는데...좌타자인 어틀리가 좋은 페이스를 다시 찾아야 할텐데...걱정입니다.


또다른 내야수인 랍 세기딘 (Rob Segedin)도 엄지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랍 세기딘은 골절은 아니고...그냥 통증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한지 2일만에 부상자 명단으로 이탈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복귀를 한다는 이야기는 없는 상태인데...존재감이 크지 않은 선수라.....


마이너리그팀에서 외야수인 브랫 에이브너 (Brett Eibner)가 콜업이 되었습니다. 중견수 수비가 되는 외야수이기 때문에 콜업을 같은데...일단 키케 에르난데스가 2루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아진다면 중견수 백업으로 출전할 선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콜업이 될 것 같습니다. (뭐 aa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만..) 올해 주전 중견수로 출전을 했는데...성적은 처참하네요. 로스터 문제 발생하면 1순위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는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었던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도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유격수-2루수-중견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이기 때문에 벤치 뎁스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시애틀 매리너스의 유격수 유망주였던 크리스 테일러인데....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니..절대로 주전급 활약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운이 좋다면 유틸리티 내야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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