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헤이만이 몇가시 썰을 풀었군요. (스캇 보라스 고객에 관련된 소식이라면 믿을만 합니다.)
- 다저스가 지난 겨울에 브래디 지글러에게 2년 120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있는 계약이었겠죠.) 하지만 그는 마이애미의 2년 1600만달러의 계약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금액차이를 고려하면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셋업맨을 찾던 다저스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지글러를 셋업으로 고려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세르지오 로모와 계약을 맺은것 같습니다.
- 현시점에서 다저스와 밀워키간의 트래이드 논의는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라이언 브론/야시엘 푸이그가 포함이 된 트래이드 논의가 현재는 식은 상태일겁니다. (일단 야시엘 푸이그가 지난해만큼 못하지 않고....라이언 브론의 남은 계약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밀워키의 경우 라이언 브론이 5월 24일날 모든 구단에 대한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기 때문에 다저스보다는 조금 더 다급한 상황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라이언 브론이 고향인근팀인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는 것을 거부할 이유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 개인적으로 라이언 브론 트래이드는 밀워키가 스캇 카즈미어를 데려가거나 매해 500~600만달러 정도의 연봉을 보조해주지 않는이상 트래이드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브론의 연봉이 다저스의 발목을 잡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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