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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간 포사이드 (Logan Forsythe), 엄지발가락 통증발생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4.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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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2루수인 로간 포사이드가 오늘 경기에서 교체가 되었습니다. 1회에 오른쪽 발에 공을 맞았는데...아무래도 그 몸에 맞는 공의 후유증으로 교체가 된 것 같습니다. (키케 에르난데스가 좌익수에서 2루수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추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가운데 발가락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어느정도의 통증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발가락 부상의 경우 심할 경우에 상당히 오랫동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 부상인데...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약한 햄스트링이 발생해서 결장을 한 적도 있었는데...여러가지 부상이 로간 포사이드를 괴롭히는군요. (워낙 화이팅이 넘치는 스타일의 경기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커리어 동안에 계속해서 크고 작은 부상들이 따라다니기는 했습니다.) 1회에 공을 맞았지만 3회말까지 경기를 소화한 것을 보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채이스 어틀리의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서 로간 포사이드가 결장을 하게 된다면 공수에서 별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인데....


현재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프랜클린 구티아레즈 (Franklin Gutierrez)의 경우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이번 주말에 A+팀 경기에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별다른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다음주 초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좌투수에게 지속적인 약점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구티아레즈의 선전이 필요한 상황인데....)


*추가적으로 경기후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내일 다시 한번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AAA팀에서 내야수를 콜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가 부름을 받겠네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더라도 한동안 주전으로는 경기 출장을 하지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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