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존 듀플란티어 (Jon Duplantie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17. 20:43

본문

반응형


2015년 드래프트에서 2학년으로 지명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2016년에 3학년으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대학 1부리그 투수중에서 두번째로 많은 삼진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첫시즌에 단 1이닝만을 피칭했다고 하는군요.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선발투수로 성공할 수 있는 구종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91-96마일 수준의 직구는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릴리스 포인트가 앞쪽에 있기 때문에 타자들에게 더 빠른 공으로 보인다. 그리고 파워 커브도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지는 않을때는 슬러브와 같은 궤적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첫시즌에 보여준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고 팔동작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과연 프로에서 선발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애리조나는 그의 싱싱한 어깨를 좋아하고 있으며 첫시즌을 부상 없이 보낸다면 스틸픽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다면 지금보다는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