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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오커트 (Steven Okert)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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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스티븐 오커트는 프로 첫 3년간 무난하게 마이너리그팀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난해 2014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곧 자이언츠에게 도움이 되는 투수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2015년 a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충족시켜 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이유는 팔각도를 유지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aaa팀에서 시즌을 보내느 스티븐 오커트는 기대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덕분에 자이언츠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3경기에 등판을 했다.) 크게 가로지는 투구폼을 갖춘 투수로 낮은 팔각도에서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좌완투수라고 합니다. 직구는 91-94마일에서 일상적으로 형성이 되지만 좋을때는 최고 97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좋은 구종은 슬라이더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구단들은 그를 좌완스페셜 자원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자이언츠는 더 중요한 역활을 맡기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약점인 우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체인지업과 커터를 던지고 있는데 커터가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티븐 오커트는 비록 아주 인상적인 컨트롤을 보유한 선수는 아니지만 지난해 9이닝당 2.2개으 볼넷만을 허용하면서 개선된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면 올해 자이언츠의 불펜에서 좋은 역활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떨어진 구속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면 미래에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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