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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센자텔라 (Antonio Senzatela).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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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캘리포니아리그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되었던 센자텔라는 2016년 어깨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수술이 필요한 어깨부상은 아니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오프시즌과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막 선발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항상 이기는 투구를 하는 선수로 프로에서 88경기에 등판을 해서 41승 19패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센자텔라의 직구는 92-95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묵직한 구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주무기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기 때문에 타자들이 힘들어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실험적인 커브볼을 던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슬러브 형태의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아직까지 보여주는 수준의 구종으로 활용이 되고 있는데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많이 발전한 구종이지만 좀 더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물론 종종 좋은 모습을 보여줄때는 훌륭한 무기로 보인다고 합니다. 3가지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모든 레벨에서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개막전 로스터를 차지할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아니라면 상위 마이너리그팀에서 건강과 성적을 증명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근래에 콜로라도 로키즈가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들을 영입해서 좋은 결과물을 얻었는데 센자텔라도 그런 선수입니다. (계약당시에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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