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가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내야수 찰리 컬버슨을 40인 명단에서 제외를 했습니다. 아직 언론에 다저스가 FA 선수와 계약에 접근했다거나 트래이드에 접근을 했다는 보도는 없는데.....오프시즌에 5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찰리 컬버슨을 데려가는 구단은 남은 계약을 모두 책임져야하기 때문에 다른 구단에 찰리 컬버슨을 데려가는 일은 없을겁니다.
내야 전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하고 AAA팀에서는 무난한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일본이나 한국에서 인기를 끌 수 있는 선수인데 선수 본인은 메이저리그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네요. 일본이나 한국행을 선택을 했다면 55만달러보다는 많은 돈을 받았을것 같은데...다저스의 40인 로스터를 체크해보면 내야 백업쪽에 약점이 있는데 칼버슨까지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된다면 유격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가 코리 시거이외에 크리스 테일러 뿐이군요. 코리 시거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베테랑 유격수 영입을 할 생각은 여전히 없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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