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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링슬리도 계약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1.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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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링슬리와 캠프의 에이전트가 동일하기때문에 한꺼번에 협상을 했던 모양입니다. 빌링슬리는 연봉중재를 피해서 3.85M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시즌에 0.475M과 비교했을때 8배 이상 오른 금액이네요. 뭐 연봉중재신청자이기때문에 당연한듯 싶고, 올해는 리바운딩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Stewart said he might continue to negotiate with Dodgers officials on getting an additional year for Billingsley, buying him out of arbitration next winter as well. But Stewart added that those negotiations won't continue beyond the end of spring training.
하지만, 빌링슬리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단기계약을 맺긴 했지만, 협상은 계속 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장기계약을 새로한다면 오늘 발표난 계약은 삭제되고 제업데이트되겠죠. 그렇지만, 협상은 스프링 캠프때까지만 논의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협상은 에이전트의 몫이지만, 선수들도 신경을 써야되고, 정규시즌에 들어가면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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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는 내년에 6.95M을 받는데 타석수에 따라 추가적인 60만달러를 수령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합치면 7M을 가볍게 넘겠네요.

캠프가 올시즌 받는 4M은 연봉중재 첫해에 CF포지션 선수가 받는 가장 높은 금액으로 기록된다고 합니다. 작년에 마틴이 '슈퍼 2'조항으로 3.9M을 받았는데, 이 금액도 '슈퍼 2'조항 선수중에 역대 가장 많은 연봉이라더군요.

이로써 다저스는 총 9명의 연봉중재자들 가운데, 3명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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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제임스 로니의 경우도 장기계약 논의에 접근했지만, 단기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둥굴뭉실하게 multiyear contract라고 하는걸로 봐선 캠프처럼 2년짜리 계약은 아닐듯 싶습니다.

어제 토레가 오우너 미팅에 참석해서 로니는 달라진 느낌을 받았다고(아닌가?)했는데, 작년 9월과 포스트시즌에서 느낌이 조금 이상하긴 했는데, 일단 지켜봐야겠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로니의 장타율이 .480이상만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홈런 15개까지 바라지않고 2루타는 30개쯤....병살타는 15개 미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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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dgers are among the teams that will be in attendance when Ben Sheets throws for scouts on Tuesday, according to a team official.
이미 텍사스와 카즈가 참가의사를 드러낸가운데 다저스도 쉬츠(Ben Sheets)의 워크아웃 참가를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일단 쉬츠가 LA출신이다보니 그런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가 싶어 참가할 모양인거 같습니다. 그냥 참가에 의의를 두겠죠. 쉬츠는 자신의 모교인 루이지애나대학에서 워크아웃을 가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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