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터전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윌리 칼훈이 MVP가 되었더군요. 신장이 워낙 작기는 한데....타격동영상을 보면 하체가 매우 안정이 되어 있고 타격시에 머리가 전혀 돌아가지 않네요. 그래서 삼진비율이 낮은것 같습니다.
상위리그에서도 현재와 같은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최소한 지명타자로 생산성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수비력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좋은 편이 아닌데.......가장 큰 약점은 수비범위가 좋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수비 범위는 운동능력과 스피드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추후에 개선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하는군요.
코리 시거의 경우도 메이저리그에 올라오기전까지 수비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평가를 들었던 것을 고려하면 스카우터들의 평을 그대로 받아 들일 수는 없겠지만 신체조건을 보면 수비범위가 넓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내년시즌에는 PCL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괴물과도 같은 성적을 찍어 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올겨울에 다저스가 어떤 선수를 주전 2루수로 영입하는지를 보면 이선수에 대한 믿음을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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