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드래프트를 정리하는 글을 어제부터 올리기 시작했는데...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부터 올라오고 상황인데.....이상하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있는 LA 다저스의 드래프트를 정리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ㅋㅋ
Best Pure Hitter: SS Gavin Lux (1)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1라운드 지명픽 라빈 럭스는 충분한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컨텍능력과 파워를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춥고 고교야구팀의 전력이 좋지 않은 위스콘신지역 출신이지만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은 투수들의 공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Best Power: OFs D.J. Peters (4) and Cody Thomas (13)
피터스와 토마스는 20-80 스케일에서 파워 70을 받을 수 있는 선수들로 풋볼 선수로 많은 시간을 보낸 토마스에 비해서 피터스가 더 많은 야구 경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두선수는 올해 R+팀에서 29개의 홈런을 합작했다고 합니다.
Fastest Runner: OF Bryan Morales (15), SS Kevin Lachance (10), OFs Saige Jenco (24) and Darien Tubbs (16).
올해 다저스는 스피드가 있는 자원을 많이 지명했다고 합니다. 4명의 선수는 20-80 스케일에서 70의 스피드를 갖춘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브라이언 모랄레스의 경우 부상으로 인해서 프로 첫시즌에 거의 뛰지않았습니다.
Best Defensive Player: Will Smith (1)
다저스는 윌 스미스의 포수능력에 매우 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스미스는 올봄과 여름에 우수한 투수들이 많은 루이즈빌 대학의 주전 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구능력과 송구능력에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미스는 일반적인 포수들과 비교해서 플러스 등급의 운동능력과 평균이상의 주루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윌 스미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수비력이 좋은 선수 2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Best Fastball: RHP Jordan Sheffield (1s), RHP Mitchell White (2)
조단 세필드는 97-98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더 좋은 직구를 던지는 선수를 다저스는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미첼 화이트는 91-97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직구의 움직임이 아주 좋은 편이며 로테이션 또한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20-80 스케일에서 70의 직구를 던지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Best Secondary Pitch: RHP Dustin May (3), Mitchell White (2)
메이는 붉은 장발과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할 수 있다면 그의 슬라이더는 타자들의 스윙을 만들어 낼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첼 화이트의 커브볼과 슬라이더와 비슷한 커터도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커터보다 커브볼이 더 좋은 구종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미첼의 두가지 변화구는 모두 힘을 갖춘 좋은 변화구들이라고 합니다.
Best Pro Debut: Mitchell White (2), Cody Thomas (13)
화이트는 올해 22이닝을 던지면서 30개의 삼진아웃을 잡아냈는데 3개리그에서 단 한점의 자책점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외야수인 코디 토마스는 두개 루키레벨에서 0.297/0.382/0.621의 성적을 올렸다고 합니다. 물론 232타석에서 87개의 삼진을 당한 것은 불안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Best Athlete: D.J. Peters (4)
이미 두번이나 드래프트가 되었던 피터스는 좋은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을 가진 외야수로 6피트 6인치, 225파운드의 신체조건까지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Background: LHP Devin Smeltzer (5), Cody Thomas (13), RHP Jordan Sheffield (1s)
데빈 스멜쳐는 9살때 암수술을 받았던 선수로 2012년에 재발한 병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암이 재발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코디 토마스는 오클라호마 대학의 쿼터백으로 10경기 출전을 했던 선수로 두번의 터치 다운과 500야드 전진 기록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풋볼선수로는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갖지 못했습니다.) 세필드는 뉴욕 양키즈의 좌완투수인 저스터스 세필드의 형이라고 합니다. (데빈 스멜쳐는 이번 드래프트 지명자중에서 가장 인간적으로 흥미있는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Closest To The Majors: Mitchell White (2)
화이트는 슬롯머니 이하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지만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올해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Best Late-Round Pick: Cody Thomas (13), 2B/3B Brandon Montgomery (26)
대학출신 외야수인 코디 토마스와 내야수인 브랜든 몽고메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몽고메리는 산만하지만 운동능력을 갖춘 내야수로 올해 R+팀에서 0.329/0.377/0.636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코디 토마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하위 라운드픽 3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과연 상위리그에서도 이런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The One Who Got Away: RHP Graham Ashcraft (12)
알라바마주에서 출신의 고교선수로 투수로 99마일을 던졌으며 야수로 16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주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아직 거친툴을 가진 선수지만 미시시피 주립대학에서 3년간 성장을 한다면 미래에 1라운드 픽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춘 선수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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