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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플로워스 (J.C. Flower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6. 5. 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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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의 고교생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으로 인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 고교에서 풋볼과 야구에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야구가 플로워스의 직업이 될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와일드 리시버로 몇몇 대학으로부터 오퍼를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야구선수로는 현재 켄터키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야구에서도 투수 겸 외야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 미래 포지션에 대한 의견은 다양한 편이라고 합니다. 외야 3포지션이 모두 가능한 재능을 갖고 있는데 6피트 3인치, 175파운드의 신체조건,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고려하면 중견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거친 선수로 타석에서는 맞추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근육이 붙는다면 지금보다는 좋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투수로는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전반적으로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으로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투수로 지명하는 구단은 투구동작부터 손을 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체를 활용하는 능력이 아직 떨어지는 편인데..이점을 개선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구속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지난해 브랜든 데이비스를 지명한 것처럼 슬롯머니보다 큰 돈을 고교 야수에게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고려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스카우팅 리포트를 붙여 봅니다. 스카우트팀에 새롭게 합류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쪽 사람들은 제 기억에 풋볼과 야구를 병행했던 선수들을 매해 1~2명씩 지명했던 기억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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