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우완투수인 그리핀 잭스의 아버지는 NFL에서 오펜시브 라인맨이었다고 합니다. 선수 본인도 고교 졸업반 당시에 12라운드 지명을 받았을 정도로 어릴때부터 유명세가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공군 근무를 할지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이번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재능을 경기중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춘 선수로 올해 팀의 1선발이었다고 합니다. 8승 2패 평균자책점 1.91, 76삼진을 81이닝 동안에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지만 서부지역의 투수중에서는 가장 강한 어깨를 가진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주로 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좋을때는 94~95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변화구도 쓸만한 선수로 모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공군 복무 대신에 프로행을 선택할 것으로 보이는데..그럴 경우 그동안 받은 장학금을 반납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잭스를 지명하는 구단에서는 슬롯머니이상의 금액을 잭스에게 줘야 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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