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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1일차 간략소식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6. 2.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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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토요일이 투포수가 소집되는 공식적인 날로써 드디어 야구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첫 날 총 15명의 투수들이 불펜세션을 가졌는데, 벌써부터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겨우내 록스에 의해 웨이버되었던 브룩 브라운(Brooks Brown)을 클레임을 걸어 데려왔는데, 던지는 팔이 아프다고 하는군요.


브라운은 작년에 어깨염좌로 인해 2번이나 DL에 갔다온 적이 있었는데, 2주짜리와 6주짜리 부상이었습니다. 일단 선수 본인은 지난 시즌 막판 어깨이슈가 있었기에 그걸 회복할려고 노력중이지만, 지금현재로는 완벽한 상태가 아니지만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하는군요.

 

새로이 감독이 된 로버츠(Dave Roberts)는 당장 휴식을 주면서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현재로는 그의 타임테이블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커쇼(Clayton Kershaw)는 15개의 공을 던졌는데, 에이스다운 스터프를 첫 날부터 보여줬는데, 아직까지 그가 오프닝데이 선발투수로 내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통상적인 이야기이니 커쇼가 몸이 불편하지 않는 이상에야 그 날 커쇼말고 다른 투수가 선발로 등판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ST 첫날과 둘 째날에 총 34명의 투수가운데 29명이 불펜세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사이에 던지지 않는 5명의 투수들은 멕카씨(Brandon McCarthy), 보니야(Lisalverto Bonilla), 류현진(Hyun-jin Ryu), 몬타스(Frankie Montas), 브라운이며 이 들은 모두 부상에서 회복중이거나 부상이어서 던지지 않게 됩니다.

스포츠 헤르니아 디스크로 인해 지난 11월에 수술을 받았던 레이빈(Josh Ravin)은 첫 날에 불펜세션을 했지만, 감기증상으로 인해 집으로 돌려보내졌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로버츠는 클럽하우스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기를 원해서 그렇게 조치를 취했으며, 플루증상이 있는 선수들을 다른 선수와 격리시키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이기에 특별할 것은 없어 보이네요.

현재는 투포수가 공식적인 소집일이기에 포지션 플레이어 선수들의 경우 아직은 ST에 합류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찍 와서 훈련하는 선수들이 더러있는데, SVS(Scott Van Slyke)와 프윅(Yasiel Puig), 터너(Justin Turner), 시거(Corey Seager), 엘리케(Kike Hernandez), 어틀리(Chase Utley)가 이미 캠프에 합류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외에 시즌이 끝나자마자 어깨수술을 받았던 그란달(Yasmani Grandal)도 캠프에 합류를 했으며, 어떠한 문제도 없는 상태이며, 로버츠는 이미 그란달과 대화를 나눴으며, 포구와 타격오 그란달은 이미 하고 있는 상태이며 몸 상태는 좋다고 합니다.


 

이틀 전 다저스는 콜맨(Louis Coleman)과 1년계약을 맺었습니다.


콜맨은 빅리그 서비스타임 3년차로써 겨우내 연봉중재자가 되면서 로열스와 올해 1년간 0.725M의 계약을 맺었지만, 이언 케네디(Ian Kennedy)를 로열스가 데려오면서 DFA되었습니다.

다저스는 콜맨과 1년간 0.75M의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3년을 컨트롤할 수가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콜맨의 경우 평균 구속이 90마일이 되지 않는데다가 마이너 옵션을 모두 소진한 상태인데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데려왔기때문에 다저스가 언제든지 마음만 먹는다면 그를 DFA하거나 방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 역시 내재되어있습니다.

빅리그 계약을 맺은 콜맨은 62번의 등번호를 달게 되었으며, 이 계약은 사흘전에 소스가 떴지만, 어제 공식화되었는데, 멕카씨를 60일자 DL로 보내면서 딜이 공식화되었습니다. 아무래도 40인 로스터의 여유가 없는 현재의 각팀들의 상황이기때문에 이 시기에 계약소식은 대부분 장기부상중인 선수들의 트렌스액션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띠어(Andre Ethier)가 자신의 모교인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영구결번이 되었습니다. 이띠어는 Chandler-Gilbert Community College에 다니다가 애리조나 주립대로 전학을 와서 2년간만 뛰다가 프로에 들어왔는데, 그럼에도 그 2년동안 1번의 애리조나주 All-American과 2번의 First Team All-Pac-10 performer에 선정되었으며, 2년간 통산 타율이 .371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다저스가 에미레이트 항공사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해서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띠 전광판에 저런식으로 광고를 하게되며 일정 부분의 금액을 받는다고 합니다.


 

작년에 어깨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35개의 불펜세션을 했으며, 그 과정에서 로버츠가 지켜봤는데, 오래간만이 공을 던지면서 약간의 통증은 있었지만, 이는 일반적인 통증이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역시나 프리드먼(Andrew Friedman)의 특성상 류현진이 오프닝데이때부터 다저스와 함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프리드먼은 마음같아서는 오프닝 데이때부터 합류시키고 싶지만, 지금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하는 중요한 결정이기에 더 큰 그림을 생각해서 결코 서두를 생각이 없다고 하는군요.


일부 한국 언론에서만이 하는 이야기였으며, 템파시절부터 프리드먼의 부상선수다루는 철학을 보면 류현진이 오프닝 데이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은 특별하지가 않습니다.

 

그란달과 비슷하게 시즌이 끝나자마자 수술을 했던 터너는 처음 수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때 무서웠다고 합니다. 캠프(Matt Kemp)가 과거 수술을 받고 바로 복귀를 했지만, 생산력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 기억나기도 했으며, 공식적으로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시즌 후 FA가 되기때문에 돈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텐데, 하지만, 다저스의 팀 닥터인 엘라트라체(Neal ElAttrache)박사와 상담한 후에 조금은 마음이 홀가분해졌고, 이제 자신은 오프닝 데이때 100%의 상태가 될려고 노력중이며,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62경기 모두 뛰고 싶지만, 그렇게 될 수 없고, 로버츠와 메디컬 팀에 결정에 존중을 하며 그들과 대화를 통해서 자신에 관한 접근성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합니다.


해서 다저스는 터너의 준비상태를 조심스럽게 접근중이며, 그것과 같은 맥락으로 내야 댑스를 두텁게 해뒀는데, 어틀리를 재계약으로 데려온데 이어 하위 켄드릭(Howie Kendrick)을 다시 데려오면서 터너가 좋지 않을 상황을 대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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