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토요일이 투포수가 소집되는 공식적인 날로써 드디어 야구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겨우내 록스에 의해 웨이버되었던 브룩 브라운(Brooks Brown)을 클레임을 걸어 데려왔는데, 던지는 팔이 아프다고 하는군요.
새로이 감독이 된 로버츠(Dave Roberts)는 당장 휴식을 주면서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현재로는 그의 타임테이블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커쇼(Clayton Kershaw)는 15개의 공을 던졌는데, 에이스다운 스터프를 첫 날부터 보여줬는데, 아직까지 그가 오프닝데이 선발투수로 내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통상적인 이야기이니 커쇼가 몸이 불편하지 않는 이상에야 그 날 커쇼말고 다른 투수가 선발로 등판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외에 시즌이 끝나자마자 어깨수술을 받았던 그란달(Yasmani Grandal)도 캠프에 합류를 했으며, 어떠한 문제도 없는 상태이며, 로버츠는 이미 그란달과 대화를 나눴으며, 포구와 타격오 그란달은 이미 하고 있는 상태이며 몸 상태는 좋다고 합니다.
이틀 전 다저스는 콜맨(Louis Coleman)과 1년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띠어(Andre Ethier)가 자신의 모교인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영구결번이 되었습니다. 이띠어는 Chandler-Gilbert Community College에 다니다가 애리조나 주립대로 전학을 와서 2년간만 뛰다가 프로에 들어왔는데, 그럼에도 그 2년동안 1번의 애리조나주 All-American과 2번의 First Team All-Pac-10 performer에 선정되었으며, 2년간 통산 타율이 .371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다저스가 에미레이트 항공사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해서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띠 전광판에 저런식으로 광고를 하게되며 일정 부분의 금액을 받는다고 합니다.
작년에 어깨수술을 받았던 류현진은 35개의 불펜세션을 했으며, 그 과정에서 로버츠가 지켜봤는데, 오래간만이 공을 던지면서 약간의 통증은 있었지만, 이는 일반적인 통증이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역시나 프리드먼(Andrew Friedman)의 특성상 류현진이 오프닝데이때부터 다저스와 함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프리드먼은 마음같아서는 오프닝 데이때부터 합류시키고 싶지만, 지금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하는 중요한 결정이기에 더 큰 그림을 생각해서 결코 서두를 생각이 없다고 하는군요.
그란달과 비슷하게 시즌이 끝나자마자 수술을 했던 터너는 처음 수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때 무서웠다고 합니다. 캠프(Matt Kemp)가 과거 수술을 받고 바로 복귀를 했지만, 생산력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 기억나기도 했으며, 공식적으로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시즌 후 FA가 되기때문에 돈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텐데, 하지만, 다저스의 팀 닥터인 엘라트라체(Neal ElAttrache)박사와 상담한 후에 조금은 마음이 홀가분해졌고, 이제 자신은 오프닝 데이때 100%의 상태가 될려고 노력중이며,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62경기 모두 뛰고 싶지만, 그렇게 될 수 없고, 로버츠와 메디컬 팀에 결정에 존중을 하며 그들과 대화를 통해서 자신에 관한 접근성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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